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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52)
해피공룡❤️
10년만에 스키장을 가게 되었다. (거의 처음이라 해도 무방한 수준...) 스키와 보드가 주 목적이 아닌 나는 가장 저렴하고 알차게 스키장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 . 일명 휘닉스평창 100배 즐기기!!!!!!!! 아쉽게도 이번엔 여기어때가 아닌 위메프를 통해 구매하였다. (*광고아님) 이유는 숙박대전과 카드할인으로 무려 5만원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 내가 구매한 First Winter패키지는 콘도 스탠다드 20평+식사 1식 + 리프트(종일권)+스노우빌리지(눈썰매장) + 블루캐니언(스파) + 스키입문강습(선착순 2인) 으로 총 금액 189,900!!! (극성수기 평일 2인 기준) 숙소나 패키지 예약을 할때는 공홈과 여러 어플들을 비교하며 발품을 많이 팔아야 저렴하고 알뜰하게..
예전부터 미루고있던 전시회 관람겸 여름 호캉스를 위해 서울여행을 떠났다! . . 수원에서 서울은 가깝지만 멀기때문에(?) 꽤 큰맘먹고 떠나야한다. (집순이st.) 호캉스를 위하여 선택한 곳은 바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명동' 호텔! 여기어때를 통해 늦은퇴실(오후 3시)+식음크레딧 5만원까지해서 대략 9만원에 예약을 하였다! (주중가격 일~월) *여기어때 광고아님(광고환영♥) 식음크레딧을 제외하면 거의 4만원에 숙박하는 셈. 4성급호텔에서 이 가격이면 완전 혜자,,! 오후 1시 충무로역 도착! . . 호텔은 '을지로3가역' 근처에 있지만 체크인은 3시부터이기 때문에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근처 대학교 구경도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으러 충무로역으로 향했다. 백종원 골목식당에도 나와서 유명한 곳. 함박스..
코시국에 멀리놀러가지도 못하고 콧바람은 너무 쐬고싶어 캠핑을 떠나기로 했다. 캠핑은 처음일뿐더러 게으름 만렙 P인 본인은 캠핑용품들이 모두 갖춰져있는 글램핑부터 차근차근 시작하기로 했다. (사실 캠핑은 귀찮음,,,) 위치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그라티아 글램핑! 여기어때와 다음리뷰를 샅샅이 살핀 후 최종 선택한 곳!!! 서울근교(2시간 이내)에서 내부화장실과 수영장이 있는 곳, 1박 기준 15만원 이내라는 내 기준을 모두 충족시킨 곳이었다. 여기어때를 통해 주중(일~월) 가격으로 149,000원에 1박 2일 예약을 했다. *광고아님 (여기어때 관계자분들 광고좀 주세요♥) . . 그라티아 홈페이지와 가격은 동일! 내가 예약한 곳은 수영장 바로 앞에있는 204호! 사실 예약도 하루전에 해서 남아있는 곳이 저..
수영을 마치고 집에가는 버스시간이 많이 남아 혼술에 도전했다. 7시면 가게문을 닫는 구례에서 아마 밤늦게까지 하는 유일한 칵테일카페가 아닐까싶다. 카페내부는 작았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 여기는 커튼이 쳐져있어 룸처럼 이용가능하다. 뭐야 무어야,,, 왜나만빼고 다크리스마스야ㅠㅜㅠ (※낭만파괴자)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아메리카노 가격! 아니 근데 카페메뉴 스케일무엇,,,? 웬만한 펍보다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 . 심지어 안주스타일도 완전 취저...😍 먼데...다 맛있어보여 왜,,, 여깃는거 다주떼여ㅓㅠㅜㅠㅠ . . . 하지만 오늘은 술이 목적인만큼 칵테일을 마시겠다!!! 칵테일은 롱티밖에 모르는 나는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아디오스마더퍼커를 주문했다. (도수높음) 아니 이름과는 다르게 너무 상콤하게..
구례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절이 많다는 것이다. 수원에 있을 때는 근처에 절이 없기 때문에 큰 맘먹지 않는 이상 갈 일이 없다.(*무교) 하지만 여기선 산에 가고싶으면 집 앞에 지리산이 있고 절에 가고싶으면 집 근처 절에 가면 된다.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구례에 살면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절을 가봤다. 화엄사, 천은사, 쌍계사, 칠불사... . . 그 중에서도 나는 사성암이 가장 좋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여기 있기도...ㅎㅎ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마주친 냥이♥︎ 즐거운 낮잠 타임을 방해했나보다😹 들어가지 말라그래서 못들어가고있다냥,,, 원효, 도선, 진각, 의상 네 성신이 수도를 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 '사성암' . . 사성암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거대한 절벽에 붙어있는 절의 모습!!!..
등산을 좋아하지 않지만, 산 근처에 살다보니 그냥 산이 가고싶어지는 날이 다 생긴다. (스스로 생각해도 신기...) 구례터미널에서 성삼재까지 가는 버스가 있지만 동절기는 운행하지 않음! 저번주 토요일. 그렇게 무작정 갑자기 등산을 떠났다. 내가 올라갈 코스는 성삼재-노고단이며 왕복 3시간으로 지리산에서 제일 짧고 쉬운코스이다. . . 짧게 등산해도 멋진풍경을 볼 수 있어서 초보자에게는 인기가 많은 코스! 무작정 걷고싶어서 온 등산이었는데 이렇게 눈이 쌓여있을 줄이야... 새벽에 내린 눈이 꽁꽁 얼어있어 길이 많이 미끄러웠다. 노고단은 길이 아주 평탄하고 편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장비없이 쉽게 올라갈 수 있지만 눈이 왔을 경우에는 다르다. (아이젠을 샀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ㅠㅠ) 올라갈수록 나무에 눈..
지지난주 대기번호가 너무 길어 아쉬운 실패끝에 다시 도전하게 된 구례 '목월빵집'!!! 계란 버터 우유 설탕을 넣지않고 만들어 소화가 잘 되는 빵으로 유명한 곳이다. . . 오늘은 기필코 빵을 사가리라 다짐하며 오픈 전부터 대기하였다!!! 오픈 시간은 11시부터!!! 빨리 열어 쥬쎼여,,,♥ (두근두근) 목월빵집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할일은? 사진찍기! 가 아니라 바로 '번호표' 뽑기!!! . . 번호표 안뽑고 무작정 기다리다가 나중에서야 알아 순서 놓치신 분들도 몇몇 있다. 아니 열시 반인데 대기번호 15번 실화???! 당연히 비수기고 오픈 전이니까 1번일줄 알았는데,, 어리석은 ㄴr의 착ㄱrㄱ,,,☆ 빵 나오는 타임은 하루 3번인데 각각 나오는 빵이 조금씩 다르다. . . 내 빵 스탈은 완전 1시..
구례 오일장을 쭉 따라 걷다가 끝자락쯤 왔을 때 정겨운 오일장 분위기와는 다른 아기자기한 소품샵이 보인다. 이런 갬성 아주 좋아,,, . . 혼자 여행할때 슬픈점은 예쁜 곳에서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ㅠ 들어가면 하나씩 사야할 것 같지만, 편하게 구경하면서 사진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가게이다. 탐나는 턴테이블...나의 로망,,,♥ (하지만 노래는 안틀어놓음ㅠ) 뒤에 LP는 아델??? (Hello~ it's me~~) 아주 작게 캡슐커피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너무 귀여운 메뉴판] . . 아메리카노 차븐것 3,000원 따순것 2,000원 디카페인 2,000원 에스프레스 2,000원 우간다에 있었을 때 craft shop이 생각나는 곳이다. 요즘 인스타 사진들도 그렇고 소품들을 섬세하게 배치해놓는..
겨울 옷을 가지러 집에 올라가는 날, 기차시간이 많이 남아 구례 5일장을 구경하러 갔다. 오일장 안내도까지?! 코너별로 모여있어 알찬 구례 오일장 장을 여는 날에는 입구부터 사람들이 북적북적해 '여기가 오일장이구나' 한 번에 알 수 있다. 항상 조용하고 고독한 읍내거리를 걷다가 이렇게 활기차고 사람냄새 풀풀 맡으니 괜히 설레,,,♥ 만두에 찐빵에 술빵까지...!!! 그 꽉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사먹는 술빵 맛을 아는사람이 있을랑가,,,ㅠㅠ 구례맛집이라는 수구레국밥! 나중에 도-전!!! 아니 회 한접시가 8천원이라니...?! 집에만 안갔어도 바로 회 한접시에 소주각인뎁ㅎㅎ; 퇴근하고와도 저 회가 남아있을지 의문ㅠ 굴에 펄떡펄떡 뛰는 멸치까지 없는 게 없는 구례 오일장이쥬 오징어젓갈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
구례에 있으니 사실 할 게 별로 없다. 7시면 대부분 닫아버리는 가게들과 읍내나오지 않는 이상 숙소주변은 암흑 그 자체라 구례의 밤은 너무 고독하다. 하지만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유흥을 찾았다! 바로 구례 유일한 볼링장!!! 중학교 CA시간 때 쳐본 이후로 첫 볼링이다. 정확히 말하면 십년도 더 됐,,,(가물가물..) 락 볼링장이라고 써있길래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추면서 치는건가 기대했지만 막상 들어가니 매우 고요하고요..? 금액은 1인 기준 한 게임 금액이겠쥬...? (볼알못) 락볼링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가요...궁금ㅠㅠ 구례에서 보기 힘든 코인노래방도 함께 있다. 코인노래방만 이용하기 위해 와도 되는건지는 의문,,, 신발은 자기 발에 맞는 사이즈를 찾아 대여하면 된다. . . 알록달록하니 맘에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