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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유여행 (7)
해피공룡❤️
2박 3일 여행 마지막 일정이자, 싱가포르 마지막 포스팅. . . 여행 둘째 날 오후,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호화로운 점심과 쇼핑을 마친 후, 거대 폭포와 슈퍼트리가 있다는 가든스 바이더 베이를 갔다. 위치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린다. 공원입장료는 없으며 입장 가능시간은 5:00 am - 2:00 am 공원 내에 위치한 식물원 플라워 돔/클라우드 포레스트 이용 가능시간은 9:00 am - 21:00 pm (마지막 입장시간 - 20:00 pm) 현장 티켓 가격 성인 28$ 어린이(만 3-12세) 15$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매월 정기휴무가 있으니 일정과 휴무일이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가든스 바이더 베이 휴무일 및 안내사항 https://www.gardensb..
얼리체크인 성공 후 인피니트풀에서 인생샷도 건졌으니 일광욕을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지하 2층에 위치. 쇼핑몰이 엄청 크기 때문에 위치는 인포에 물어보는게 가장 빠르다. 워낙 유명한 곳이다보니 역시나 여기도 대기는 필수. . . 20분 정도 기다리다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판 안보임 주의※) 차알못에다가 메뉴도 워낙 다양해서 직원에게 베스트 차를 추천해달라했더니 "베스트? 이게 베스트야!" 라며 추천해 준 차는 몇백만원 짜리였다. . . 아니 그런거 말고... 결국 장난같지 않은 장난을 마친 직원은 TWG 시그니쳐인 '1837 Black Tea (11.00$)'를 추천해주었다. 사진처럼 주전자에 우려서 나오기 때문에 하나만 시켜도 나눠마실 수 있다. 처음으로 접한 18..
그토록 노래를 부르던 마리나베이샌즈를 드디어 가게 되었다. 호텔은 미리 인터넷으로 한달 전에 예약했다. 여러 숙박 어플로 찾아본 결과, 마리나베이샌즈 공식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하다. . . 마리나베이샌즈 공식홈페이지 https://ko.marinabaysands.com 호텔은 무조건 조식을 먹어야한다는 나름 확고한 철학(?)이 있어서 호텔패키지를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했다. . . 현장에서 조식을 별도로 추가할 경우 금액이 훨씬 비싸진다. 예약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확인메일이 온다. 디럭스 가든뷰 총 3인 하루 숙박 금액(조식포함) 822.73$ 싱달 . .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성수기일뿐더러 한달 전에 급하게 정한 여행이라 비수기보다 100$정도 더 비싸게 주고 예약했다. 보증금 200$ 별도이..
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해가 지고나서부터 아닐까. . . 여행 첫날 밤, 싱가포르의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는 리버크루즈를 타러가기로 했다. 클락키에 위치한 리버크루즈 . . 오차드로드에서 차로 10분거리이지만 클락키로 들어가는 길이 매우 막혀 가는 데만 30분은 걸렸다. 클룩에서 1인당 14,900원에 미리 예매했다. 현장에서 예매 바코드를 보여주면 위와 같이 실물 티켓으로 바꿔준다. (현장에서는 25$에 판매) 티켓 예매 사이트 https://www.klook.com/ko/activity/3846-river-cruise-singapore/ 티켓을 교환 한 후 안내에 따라 RED LINE에 줄을 섰다. (BLUE LINE은 투어로 온 단체 관광객) 저녁 7시 쯤 갔더니 야경보러 온 관광객들로 가득했..
호텔 얼리체크인을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 긴장이 풀리자 슬슬 배가 고파진 세 모녀.. . . 얼른 점심을 먹으러 떠나자! 카야토스트를 이어 두번째 현지식..!! 하지레인에 위치한 '새우국수' 집이다. (구글맵에 '새우국수' 검색) . . 짠내투어 방송에도 나와 현지뿐만아니라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한 맛집이다. 하지레인 초입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 . 그랩택시를 이용하면 카카오택시처럼 출발위치와 도착위치를 지정하기 때문에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딱 한자리 남은 테이블 착석..!! . . 하지만 들어서자마자 나는 돼지 냄새때문에 음식에 예민한 엄마와 언니가 먹을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앞섰다. 그래도 여행을 왔으면 현지식은 먹어줘야지! . . 메뉴를 고른 후 계산할 때 테이블 번호를..
싱가포르 여행 1일차, 현지시각 8:40 am . . 호텔 얼리체크인에 실패하고 해가 뜨자마자 짐을 맡긴 후 아침을 먹으러 나갔다. 이쪽 동네는 횡단보도에 줄이 없구나 그냥 걸어가는 길마저 너무 예뻐서 막 찍어도 예쁘다. . . 문득 심즈게임이 생각날정도로 이상세계에 와있는듯하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거리가 한산 우리의 목적지는 싱가포르에서 유명하다는 카야토스트!!! . . (세 빵순이는 신이 났습니다 하앍😍) 야쿤카야토스트는 지점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굳이 차이나타운 본점이 아니어도 가까운 곳에서 맛있는 카야토스트를 먹을 수 있다! 다행히 오픈이 7시 30분이어서 이른 시간에도 먹을 수 있었다. . . 오픈시간은 매장마다 다르니 구글맵으로 확인해볼것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야쿤 카야토스트!!! ..
엄마와 언니와 셋이 급 2박 3일 여행을 떠났다. 오직 마리나베이샌즈에 가고싶어 떠난 싱가포르 여행. 하룻밤의 호화를 누리기 위해 첫날은 저렴한 호텔을 찾아야했다. 하지만 물가가 비싼 싱가포르에서 저렴한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면 그냥 호스텔에서 자겠지만 엄마와 언니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나쁘지않은, '가성비 좋은' 호텔을 골라야 했다. 부킹닷컴 어플을 통해 후기를 보고 고르고 골라 선택한 호텔. (그냥 이 어플이 가장 보기 쉬워서 선택) . . 숙박료와 부가세까지 합한 총 하룻밤 숙박금액은 위와 같다. (한 방에 3명까지 숙박 가능!) 일주일 고민하는 사이 천원이 더 올라 얼른 예약했다. 역시 뭐든 예약은 미리미리하는게 가장 싸다.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