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여행/사파리투어] 머치슨폭포 및 Paraa Safari Lodge

안녕하세요~! 우간다공룡 정원입니다 ;)

저번 사파리예약에 관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사파리투어 후기에 대해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머치슨폭포 국립공원은 북우간다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사파리 투어차량이 각각 저희가 사는 곳에서 픽업해주기때문에

저는 아침 7시에 카완다에서 탑승하였습니다!

카완다에서 약 4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머치슨폭포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몇시간 더 들어가야 폭포가 나온다고 하네요ㅠㅠ

 

입구에서 입장료 $80 (하루 $40)를 지불한 후 근처 크래프트 샵도 들렸어요 :-)

우간다 work permit 소유 시 하루 $30달러로 할인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겨가세요!

(나오실때 입장한 시간 이후에 나오면 추가요금이 발생하니 유의하시길 바래요!)

달리고 또 달려서 도착한 머치슨폭포 입니다!!!

물살이 상상 이상으로 거칠기 때문에 가까이 가는 것조차 무서웠어요 ㅇㅅㅇ

뒤로 물러가시오!ㅇㅅㅇ

보이시나요?! 저 거센 물살들을 보며

자연 앞에서 인간은 정말 나약한 존재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치슨 폭포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저희가 보트투어할 장소입니다!

머치슨 폭포 구경을 마친 후 페리를 타러갔습니다!

1인당 5000실링으로 2시간 간격으로 페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리를 탄 후 도착한 저희 숙소입니다!

 아늑해보이지 않나요?! 역시 비싼 값을 하는 것 같네요ㅋ.ㅋ

(*2박 3일 1인기준 $220)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테라스에서 맥주마시며 풍경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사진출처 http://www.ugandandiasporanews.com)

넓은 수영장도 있으니 수영복도 꼭 챙겨가세요^.^ 

맥주한잔 마시며 수영장에서 저 멀리 초원 위 노을 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기분이 참 묘했어요ㅎ.ㅎ

호텔에서의 저녁식사~!

토요일 저녁은 야외뷔페로 바베큐도 함께 제공되요> <

저녁을 즐기며 아프리카 현지 음악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으니,

진짜 아프리카에 와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번 포스팅에 다 끝내려고 했지만 내용이 많아서

 사파리투어 3탄! 에서 사파리투어 및 보트투어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영상도 함께 올릴예정이니,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이상 우간다공룡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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