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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여행/사파리투어] 사파리투어 및 보트투어

공룡🐬 2017. 3. 6. 22:20


안녕하세요!! 우간다공룡 정원입니다 *ㅡ*

날씨가 풀리는 듯 싶더니 다시 추워지기 시작하네요!

얼른 봄이오면 좋을텐데 말이죠ㅠ3ㅠ


저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드디어!!!

추위를 잊게 만들어 줄 화끈한 사파리투어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사파리투어는 첫째날 오후와 둘째날 아침

두번 투어를 했는데요,

동물들은 해가 있을 때는 잘 활동을 하지않기 때문에

해가 저물거나 새벽녘 쯤에 활발히 움직인다고 해요!



가장 처음으로 만난 코끼리친구! > <

코를 들며 반갑게 인사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두번째 주인공은 기린이!!! :)



우간다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죠,

우간다콥(Uganda kob) 입니다!

우간다 맥주 중 Club이라는 맥주에 보면 이 친구가 그려져 있어요 :)



갸우뚱~? ㅇㅅㅇ

이 친구는 워터백(Waterback) 이라고 하네요!ㅎㅎ



이국적인 풍경에 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 <



뿔이 마치 파마머리처럼 꼬부라진게

멀리서봐도 버팔로네요~! :)


뉘엿뉘엿 해가 저물어가네요.

참고로 저예산으로 본고차 투어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조금 비싸더라도 저는 사파리용 차를 추천해드려요!

창문으로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풍경들이 많거든요.



이런 거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ㅎㅎ> <



이렇게 첫째날 사파리투어는 노을과 함께 마쳤습니다.

해가 아직 지기전이라 동물들이 많이 활동을 안하더라구요ㅠㅠ

저 멀리 물속에 있는 건 하마에요! :)



그래서 다음날 다시 아침 일찍 출발!



저 멀리 초원 너머로 해가 떠오르고 있네요.



다시 만난 기린친구들과 우간다콥 :)

뿔이 없는 우간다콥은 암컷이라고 하네요!



아침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는건가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그 보기 힘들다는 표범을 제가 봤습니다!!! (뿌듯)(뿌듯)



아쉽게도 가장 기대했던 사자는

너무 멀리 있어서 망원경으로 겨우겨우 봤네요ㅠㅠ

그래도 아예 못보고 갔으면 서운할 뻔...

사파리투어를 마치고 오후에는 보트투어를 떠났습니다~♬



여기 다 모여 있었구나!!!

물가에서 보니 코끼리하마들이 많이 모여 있었어요ㅎ.ㅎ



물먹는 하마를 여기서 눈으로 직접 보네요 ;)



하마 위에 앉아 있는 새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ㅎ_ㅎ


저 절벽에는 수 많은 구멍들이 있는데,

그 구멍마다 작은 새들이 살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티몬과 품바의 주인공! 품바입니다!

멧돼지가 스와힐리어로 품바라고 하네요.

티몬은 어딨니~? > <



이렇게 2박 3일의 사파리 투어가 끝났습니다.

한국과 정말 멀리 떨어진 이 곳에,

제가 있었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네요ㅎㅎ


우간다에서 만난 인턴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네요 :)


아직 우간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친구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사파리 투어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참고로 코뿔소는 국립공원에 없기 때문에

돌아가는 길에 ziwa rhino sanctuary 라는 곳에서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입장료가 $45인데다 시간도 짧기 때문에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간단하게 사진한장으로 보여드리고 마칠게요!^.^



이상 우간다공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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