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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싱가포르여행] 오차드로드 야쿤카야토스트&찰스앤키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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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싱가포르여행] 오차드로드 야쿤카야토스트&찰스앤키스

공룡🐬 2019. 5. 12. 19:13

홀리데이 인 싱가포르 오차드시티센터 호텔

싱가포르 여행 1일차,

현지시각 8: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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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얼리체크인에 실패하고

해가 뜨자마자 짐을 맡긴 후

아침을 먹으러 나갔다.

 

 

 

이쪽 동네는 횡단보도에 줄이 없구나

 

 

 

그냥 걸어가는 길마저

너무 예뻐서 막 찍어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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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심즈게임이 생각날정도로

이상세계에 와있는듯하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거리가 한산

 

 

 

우리의 목적지는

싱가포르에서 유명하다는

카야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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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빵순이는 신이 났습니다 하앍😍)

 

 


야쿤카야토스트는 지점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굳이 차이나타운 본점이 아니어도

가까운 곳에서 맛있는 카야토스트를 먹을 수 있다!

 

다행히 오픈이 7시 30분이어서

이른 시간에도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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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간은 매장마다 다르니

구글맵으로 확인해볼것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야쿤 카야토스트!!!

코코넛과 달걀로 만든 카야잼을 발라

얇게 구워낸 토스트이다.

 

 

 

종류가 다양했지만

메뉴를 고르기 귀찮았던 우리는

세트메뉴로 A,B,C 하나씩 시켰다.

 

세트구성은 빵,커피(또는 차),수란

이렇게 한 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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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싱달로 4.5~4.8$ 이니

가격부터 너무 사랑스럽지 않은가 💕

 

 

 

A세트 토스트(가장 오른쪽)가 가장 유명하지만

어느 하나 맛이 없는 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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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각나는 맛ㅠ

 

 

 

다만, 커피가 너어어무 달다는거!!!

맛은 믹스커피랑 비슷한데

달달한 빵에 달달한 커피를 먹자니

아메리카노가 너무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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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토스트를 먹으러 간다면

꼭 블랙커피를 마시길...

 

 

 

여기는 진짜 현지에서도 맛집인가보다.

이른 아침부터 만석이라니..

출근길에 간단하게 아침먹으러 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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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용히 앉아서 먹는데

여기저기 사진찍고

우리만 관광객인거 누가봐도 티 팍팍..

 

 

 

선물용으로 카야잼을 사가기로 했다.

유통기한이 짧으니 사기 전 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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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와서는 잼이 모자라서

엄마랑 대판 싸웠다는

웃픈이야기..😂

 

지금도 비싸지만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고있다.

 

 

 

나올 때 입이 너무 달아서

입가심으로 레몬티를 시켰지만

이것마저 달다..하핳

아메리카노...ㅠ

 

 

 

아침을 먹고 쇼핑몰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대부분 10시 오픈이라

그냥 발 닫는 데로 걸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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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이라 덥지도 않고

날이 좋아서

그냥 걷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했다

 

 

 

예쁜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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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엄마랑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날이

많아졌음 좋겠다.

 

 

 

이렇게 맑은 날이 얼마만이던가.

마치 그림을 그려놓은 듯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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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이 문득 생각난다.)

 

 

 

한참 구경하다보니

거리에 사람도 많아지고

쇼핑몰 오픈시간도 지났다!

 

 

 

우리가 싱가포르에 온 또 다른 이유 아니겠는가..!!

찰스앤키스 본고장!!! 쇼핑뿌셔!!!

 

 

 

쇼핑몰로 들어가니

사람들도 북적북적하고

식당들도 많았다.

 

 

 

(내적 반가움..!!)

 

 

 

저렴이 브랜드 포에버2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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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있을 때 진짜 많이 입었는데..!!)

 

 

 

찰스앤키스는 3층인가 4층이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ㅠ

 

 

 

 한국에서 미리 고르고

가서 싸게사야지 하면 오산이다.

 

물건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

말하자면 싱가포르에 있는게 신상?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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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 지점 둘러본 결과

찰스앤키스는 

싱가포르 공항면세점이 가장 싸다!

(매장마다 물건이랑 가격이 조금씩 다름)

 

 

 

발이 아파서 샌들하나 사서 바로 갈아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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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새 신발이라 이게 더 아팠...)

 

 

 

홀리데이 인 싱가포르 오차드시티센터 호텔

오차드로드에서 밥먹고 쇼핑하다보니

2시간이 지나

오전 11시에 얼리체크인 성공!

 

 

 

싱가포르 여행 첫날,

나쁘지 않은 시작이었다.

 

새벽비행기로 지친 세 모녀.

얼리체크인의 큰 고비를 넘기고

이제 본격적으로

즐거운(?) 싱가포르 여행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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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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