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싱가포르여행] 인생호텔 마리나베이샌즈 후기 (가든뷰)

그토록 노래를 부르던

마리나베이샌즈를

드디어 가게 되었다.

 

 

 

호텔은 미리 인터넷으로 한달 전에 예약했다.

여러 숙박 어플로 찾아본 결과,

마리나베이샌즈 공식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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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샌즈 공식홈페이지

https://ko.marinabaysands.com

 

 

 

호텔은 무조건 조식을 먹어야한다는

나름 확고한 철학(?)이 있어서

호텔패키지를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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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조식을 별도로 추가할 경우

금액이 훨씬 비싸진다.

 

 

 

예약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확인메일이 온다.

 

디럭스 가든뷰

총 3인 하루 숙박 금액(조식포함)

822.73$ 싱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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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성수기일뿐더러

한달 전에 급하게 정한 여행이라

비수기보다 100$정도 더 비싸게 주고 예약했다.

 

보증금 200$ 별도이며

체크아웃시 환급.

(결제는 현장에서!)

 

 

 

전날 묵었던 호텔과 달리,

너무나도 친절하게

오전 11시에 얼리체크인을 해주었다.

(역시 5성급 호텔...)

 

But,

얼리체크인 경우 저층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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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든듀 10-39층 중

11층을 배정받았다.

 

 

 

마리나베이샌즈 가든뷰

꺄핳

 

이것이 5성급 호텔뷰 클라스인가😍

 

여행은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비싼 호텔에 묵는 건 처음이라ㅠㅠ

 

여태껏 묵었던 호텔 중

가장 멋진 호텔뷰이다!!!

 

 

시티뷰보다 가든뷰가 저렴해서 예약했지만

시티뷰가 어떻든

3000% 만족하는 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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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3000!!!💕

 

 

 

침대 기본구성은 트윈사이즈베드 2개

 

 

 

우리는 총 3명(엄마, 언니, 나)

예약했기 때문에

엑스트라 베드를 넣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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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자리는 자연스레 내 자리..)

 

 

 

여행 중 틈틈히 챙겨다녔던 호텔 물.

 

 

 

수평수직 무엇.

 

 

 

역시 5성급 호텔 클라스!

무료로 제공 되는 차마저

비싼 TWG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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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때 다 챙겨야지..(주섬주섬) 

 

 

 

전 호텔과 달리 냉장기능도 빵빵.

물론 저 음료들은

꺼내는 순간 자동으로

보증금에서 슝 빠져나간다.

 

 

 

전날 호텔에서 기대치를 너무 낮춰줘서 그런지

화장실마저 너무 완벽하다.

 

 

 

중간에 잠깐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수건이랑 휴지통 등

화장실이 다시 깨끗하게 정리되어있다.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트풀

그리고 마리나베이샌즈에 오는 진짜 이유.

다들 인생샷 한장씩 건져간다는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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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층에 위치하며

이용시간은

6:00am - 10:00pm.

 

호텔숙박자만 이용가능하며

1인당 1룸키를 갖고있어야 입장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수영(?)

아니, 사진찍기를 시작해볼까!

 

 

 

이 사진을 위해서 여행 전날

등운동만 한시간 했다고 한다..!(?)😂

 

 

 

사진찍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휴식시간 🌴

 

날씨가 미쳤나봐...

 

한국에서는 보고싶어도 못보는 하늘.

여기서 마음 껏 보고가야지!🌞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 곳 아닐까...?

 

 

 

지나가는 스텝에게

샐러드나 샌드위치, 음료 등

음식도 주문가능하다.

(보증금에서 차감)

 

 

 

57층 수영장에서 바라 본 가든뷰

빠듯한 일정때문에

수영장에서 오래즐기지 못했지만,

그 잠깐의 행복한 시간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다.

 

 

 

호텔룸에서 바라 본 가든뷰

밤에도 여전히 아름다웠던 호텔뷰

 

 

 

마리나베이샌즈 디럭스 가든뷰

저층이어도 완벽하다.

 

 

 

역시 여행의 마무리는

호텔에서 먹는 컵라면과 맥주의 조합아닐까.

(*컵라면과 맥주는 지하 2층 쇼핑몰에서 구매가능)

 

 

 

다음 날 아침.

조식은 미리 패키지로 결제했기때문에

위에 3군데 식당 중 원하는 곳을

아무데나 골라가면 된다.

 

 

 

우리는 로비에 위치한

RISE 식당을 가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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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이용시간

(RISE Restaurant)

6:30am - 11:00am

 

 

 

종류도 푸짐하고,

맛도 깔끔하고 좋았다.

 

그리고 가장 좋은 건

요거트가 무제한이라 행복해...

 

 

 

조식, 룸, 수영장, 서비스

모든게 완벽했더 곳.

(가격만 빼고...)

 

역시 돈이 좋구나 하는 걸

이번 여행을 통해 새삼 다시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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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다시 가게 된다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2박 3일 해야지!!!

(돈 많이 벌자 하하핳)

 

 

 

한국에 돌아오니 결제된 호텔 금액.

(3인 기준 조식포함, 보증금 사용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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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너무나 행복하고 슬픈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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